-
피싱의 진화 … 보이스 줄고 메신저 늘어
#1. 공무원 임모(36)씨는 지난 4월 메신저 대화창을 통해 형으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았다. “후배와 출장 중 술에 취해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후배 계좌로 200만원만 부탁한다”는
-
악성코드 예방하려면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는 필수
지난달 ‘7·7 사이버 테러’ 이후 잠잠하던 디도스(DDoS·분산서비스 거부) 공격이 최근 해외 인기 사이트에서 다시 나타나 지난 주말 국내에서도 비상이 걸렸다. 9일 현재 방송통
-
안철수연구소, DDoS공격 넘어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발표
SEOUL, Korea (AVING) -- 정보가 인터넷 상의 서버에 영구 저장되고 필요할 때 사용, 변경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10년 만에 찾아오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
-
보안 불감증 빠진 IT 코리아는 ‘해커들의 놀이터’
8일(현지시간) 디도스 공격을 당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는 한국으로부터의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고 나섰다. 미 백악관· 국방부 등도 이번 공격의 표적이 됐다. [뉴욕 AP=연합뉴스]정
-
안철수연구소까지 공격 … 방어 무력화 노린 듯
8일 저녁부터 2차 디도스(DDoS·분산 서비스 거부) 공격이 시작됐다. 이번에는 국가정보원·행정안전부·국민은행·우리은행·안철수연구소 등 10개 사이트가 추가로 사이버 테러를 당했
-
금감원, “공인인증서, PC보다 USB에 저장을”
‘자신의 고유 결제정보는 PC에 저장하지도 말고, 인터넷에 올리지도 말라’. 혼자만 알고 있으라는 말이다.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안전한 인터넷 뱅킹을 위한 관리 요령의
-
“최신 기기 다루면서 시야 확 넓어졌어요”
이달 초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수퍼컴퓨터 상황실에서 박영서 원장(왼쪽에서 둘째)과 인턴 연구원 김보성·이윤수·조진희씨(왼쪽부터)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. 상황실은 수퍼컴퓨터
-
인터넷전화로 폰뱅킹, 30초면 끝
인터넷전화를 이용해 폰뱅킹 사용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. 송금과 잔액·거래내역 조회, 신용카드 서비스 등에 대한 음성 안내를 문자메시지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 덕분
-
엔터 누르는 순간,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
비밀스런 얘기를 하고 싶다면 e-메일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. 별다른 생각없이 전송을 하면 그 순간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. 서울 가락동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상황실에서는 매 5
-
엔터 누르는 순간,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
서울 가락동에 있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상황실.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민간 인터넷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. 오른쪽 위 세계지도와 흰
-
하나은행‘해킹’으로 고객예금 2100만원 무단 인출
하나은행의 인터넷 뱅킹 시스템에 해커가 침입해 고객 예금 2100만원을 인출해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.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5일 오후 3시40분께 하나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
-
인터넷에서 돈 잃은‘타짜’종내 업자 하겠다 나서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-
중, 인터넷 감시‘황금방패’펴
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모든 정보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. 중국 관련 정책·업무를 관장하는 대만의 대륙위원회는 11일 중국 정부가 ‘진둔(金盾·황금방패)’이
-
시작페이지 바꾸는 악성코드 주의보
인터넷의 ‘시작페이지’를 강제로 바꾸는 악성코드가 국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. 안철수연구소는 “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인터넷에 접속할 때마다 사용자가 지정한 초기 화면이 아닌
-
[열려라!공부] “비즈니스로 교실 밖 사회 배운다” … 경제교육 효과 톡톡
#1 온라인 쇼핑몰 ‘빠리의상실’을 운영하는 ‘18세 사장’ 이누리(전남여상 3)양. 디자이너가 꿈인 이양은 지난해 12월 G마켓에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쇼핑몰을 차렸다. 재
-
특성화고를 잡아라! 한국디지털미디어고 & 양영디지털고
전문계 특성화고가 뜨고 있다. “실업계 고교가 이름만 바꾼 것”이라고 생각하면 시대착오적이다. 대학을 포기한 학생들이 가는 곳이 결코 아니다. 대학입시에 유리하다고 알려지면서 관심
-
알약·야후 툴바…실시간 무료 백신 '퐁퐁' 샘솟는다
올해 보안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던 실시간 무료백신 ‘알약’이 마침내 정식버전을 내놓고 서비스에 들어간다. 야후! 코리아도 실시간 무료 백신을 야후 툴바에 탑재했다. 알약의 개발
-
혹시 내PC가 좀비PC?
"우리집 PC는 안전한가. 혹시 내 PC도 좀비PC 아냐?" 아이템거래사이트들이 대규모 분산서비스거부(DDoS) 공격으로 일제히 다운되는 등 좀비PC군단으로 인한 피해가 일파만파로
-
네이버, 내달 백신 무료 서비스
검색 포털 ‘네이버’를 운영하는 NHN이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. 이를 위해 NHN은 최근 러시아의 세계적 보안업체 카스퍼스키와 손잡
-
배우자 뒷조사 '위험 수위'
#1. 올 초 회사원 이모(38)씨는 자신의 집에서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컴퓨터에 부인 몰래 '스파이(Spy) 프로그램'을 설치했다. 부인이 집에서 컴퓨터 키보드를 치면 그 내용을
-
정부는 모른 척, 금융권은 쉬쉬
지난달 말 한 은행의 전산망(서버)이 3시간 가까이 멈춰 고객이 온라인으로 다른 은행에 돈을 부치는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지연됐다. 이 은행은 직원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
-
"전문가 태부족 … 해킹 바라만 볼 뿐"
'건국 이래 최대 열기'를 뿜을 것이라는 판교 아파트 청약(3월 29일~4월 18일)이 눈앞에 다가왔다. 뜨거운 청약 열기에 국가 금융전산망을 다루는 금융결제원(금결원)은 물론
-
2006년에는 속지 말고 뚫리지도 말자
인터넷이 생활의 필수도구가 되면서 그에 기생하는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. 새해에도 예외가 아니어서 안철수연구소나 미국의 기술 잡지 '레드헤링' 등은 점차 강화되
-
공인인증서, '하드'에 깔면 위험
'공인인증서는 반드시 USB토큰.스마트카드 등 이동식 저장장치에 보관하고, 전자금융거래 내역을 즉시 알려주는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세요'. 금융감독원과 한국정보보호진흥